[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8일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복지사각지대·고독사 제로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중옥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유균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고독사 제로화 사업비 10억원을 후원한다.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비는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3억원씩 지원하고, 고독사 예방 사업비는 내년에 1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성남시는 후원금을 활용해 위기가구 등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비전으로 선포한 수원특례시의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주택이나 도로 등 인프라는 물론 도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공약 사업이 추진된다.◆4대 하천 정비 강화…수생환경 모니터링 통해 자연성 회복그동안 ‘환경수도’ 위상을 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2009년 '녹색경영비전' 이후 13년 만에 새로운 환경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추진하던 친환경 전략을 넘어, 경영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전략이어서 산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15일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7조원을 투자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반도체, 스마트폰, TV, 가전 등 전자산업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ICT 제조 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발생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입으로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다.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 속 과제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 종말의 시계를 늦추기 위해 국가와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개인이 필사적으로 지켜야 할 지향점이다. 수원시가 고색동 일대에서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근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 사업을 통해서다.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국비 240억원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관하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08년부터 매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업장은 총 302개소를 대상으로 대·중·소규모 부분으로 나눠 1, 2차 정량·정성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포스코에너지는 대규모 사업장 부문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이번에 표창을 받은 인천발전소는 발전소를 운영 관리에 대기환경보전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연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67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고 밝혔다.이날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키트 생산업체인 ㈜래피젠 등 7개 우수 업체가 참여했다. 83명이 현장 면접을 봤고, 67명이 채용됐다.수원시는 참여자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면접장에 비밀차단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면접을 진행해 혼잡을 최소화 했고, 모든 참여자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하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래닛 퍼스트(Planet First)'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정 내 환경 영향을 저감하는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과제인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기후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공정 과정에서 온실가스 저감 설비 설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는 미세먼지 해결과 코로나19 등 세균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세균 접촉 제로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의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기반의 환기·공기청정 기능에 세균 및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UV-C/A LED를 더해 살균 기능까지 추가된 시스템이다. 특허 출원이 완료된 DL이앤씨만의 특화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외에도 바이러스를 최대 95.6%, 세균은 99%까지 제거시켜 쾌적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상품 경쟁이 치열하다. 아파트 상품에서도 보기 드문 알파룸이나 세대 창고가 제공되는가 하면,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을 끌어당기는 모습이다.현대건설은 30일(월)~31일(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 주거용으로 이뤄진다.힐스테이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100년간 우리 인간의 삶은 획기적으로 편리해졌다. 산업문명이 새로운 물건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한 제품을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편리해진만큼 지불해야 할 대가도 커졌다.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한계점을 넘어서면 극심한 폭염과 해수면 상승, 가뭄, 식량부족 등으로 인류는 생존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의 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하도록 억제하는 것이 ‘마지노선’으로 제시됐고, 이를 위한 해법으로 최근 제시된 개념이 ‘탄소중립’이다.수원시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미세먼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이란 목표로 산업, 생활, 민감계층, 대외협력, 정책 개발, 교육 및 홍보 등 7개 중점 추진분야를 정해 ‘2020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시는 이를 위해 미세먼지 순찰 전문인력 6명을 채용해 자동차 매연 비디오카메라 단속과 공사장, 공장 상시 점검을 시행하고 관내 17개 행정기관 모두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2000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5일 전라남도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족식은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광양제철소,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광양 시민단체협의회, 태인동 발전협의회, 전남 녹색환경지원센터, 광양상공회의소, RIST(포항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는 15일 오전 기존 미세먼지 대책보다 더 촘촘한 생활속에서 오염원을 관리하는 그물망대책을 발표했다.서울시는 시민 주거·생활공간 한 가운데로 들어가 도로, 골목, 건물 등 곳곳에 산재돼 있는 오염원을 촘촘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미세먼지 대책은 시민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나 관리가 어려워 더욱 위험하고 취약할 수 있는 오염원을 구석구석 줄이고 촘촘하게 관리하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서울시의 10대 그물망 대책은 엔진이륜차의 전기이륜차로 전환, 경유마을버스와 어린이 통학버스를 전기버스 및 전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하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축해 범부처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정부는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상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클린디젤을 폐기한다. 이에 저공해경유차 인정기준을 삭제하고 주차료·혼잡 통행료 감면 등 과거 저공해자동차로 인정받은 경유차 95만대에 부여됐던 인센티브가 폐지된다.또 공공 경유차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차 구매비율을 2020년까지 100%로 달성하고 203